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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최초 우주비행사 Marc Garneau 초청 강연회

최종 수정일: 2019년 3월 3일


2015년 9월 19일 토요일, 웨스트마운트 마리아노폴리스 세젭에 위치한 몬트리올한인학교 강당에서 몬트리올한인학교 (교장 정영섭)와 한얼 한국어학교 (교장 김광인)가 공동주체한 “우주인 마크 가르노 (Marc Garneau) 초청 강연”이 있었다. 마크 가르노는 해군 출신의 캐나다 최초 우주비행사로 캐나다 우주청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캐나다 연방 정치인으로 활동중에 있다.

그는 1983년 PCA (Programme Canadien des Astronautes)의 창설과 함께 선발된 캐나다 첫 우주비행사로 (당시 지원자는 4,000명으로 그중 6명이 선발되었다) 1984년 우주비행을 위한 훈련을 받고, 같은 해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캐나다 최초 우주비행 STS-41G 미션을 수행하였다. 그리고 677시간 이상의 우주 비행 기록 녹화를 남긴 후 우주비행사로써의 임무를 마쳤다. 이 공로로 그는 2003년 캐나다 정부에서 일반인에게 주어지는 가장 높은 “캐나다 국민훈장(Compagnon de l’Ordre du Canada)”을 수상하였다.

이날 마크 가르노는 구름의 이동과 날씨의 변동, 오로라 현상연구 등 지구의 자연 변화 현상을 우주에서 관찰하는 우주비행의 목적과 필요성을 강조하며, 우주항공과 과학기술에 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사진화면과 함께 강연을 진행하였다. 그는 우주 적응을 위한 물 속에서의 고난도 훈련과 팀워크의 중요성, 미 우주항공국과의 긴밀한 협조와 우주비행소감, 옛 동료들과 함께했던 우주생활 등을 흥미롭게 전달함으로 학생들의 우주비행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끝으로 학생들로부터 우주비행에 관한 질문과 답변으로 강연을 마쳤다.

이어 몬트리올 한인학교 정영섭교장은 학교를 대신하여 “저희 학교를 방문하여 모든 학생들과 참석한 분들에게 훌륭한 강연을 해 주신 마크 가르노씨에게 감사 드리며, 앞으로 여기 온 학생들중서에도 우주인이 나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강연을 마치고 마크 가르노씨는 참석한 학생 및 학부모들과 사진찰영에 응하며 기쁨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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