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개 | MontrealKoreanSchool

학교장 인사말

몬트리올 한인학교 홈페이지에 방문해 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우리 몬트리올 한인학교는 1978년 9월16일 개교 후 오늘에 이르기 까지 41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몬트리올 한인학교는 한인 1.5세, 2세 그리고 3세에게 한글을 위시하여 역사와 전통문화를 가르치고, 캐나다 또는 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성장하게끔 교육하기 위한 사명감으로 설립되었습니다.

모국의 언어와 문화와 역사를 잘 이해하는 이민 자녀들이 그 나라에서도 잘 적응하고 여러면에서 적극적으로 앞서 활동해 나가고 있다는 다민족 연합학회의 보고를 들은바 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 몬트리올 한인학교 출신 학생들이 캐나다는 물론 여러국가의 중요핵심기관에서 중요인물이 되어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바쁘고 서툰 이민 생활이지만 우리자녀들의 밝은 앞날을 바라보며 우리자녀들이 이곳 캐나다에서 떳떳한 대한민국의 자녀로서 당당하게 깊은 뿌리를 내리고 주역들이 되어 훌륭한 삶을 영위하도록 우리함께 노력하여야 되겠습니다.이를 위해서 부모님들의 귀중한 시간과 노력이 희생되어 자녀들에게 투자되여야 훌륭한 결실을 맺을것입니다.

우리 한인학교는 캐나다 정부가 비영리단체로 인정하고 퀘벡 정부로부터 정규학교로 인가 받은 학교입니다.최고의 선생님들과 최고의 학교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만 소기의 목적을 이루는데는 여전히 부족함이 있습니다. 부족한 중에서도 학생들이 훌륭한 한국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학생들은 교사를 믿고 가르침에 따르며, 선생님들은 사랑으로 아이들을 보살필 뿐만 아니라 보람과 긍지를 갖고 가르침에 임하며, 학부모는 학교를 신뢰하고 교육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협력하여 최고의 몬트리올 한인학교를 가꾸어 나가고자 합니다. 끊임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몬트리올 교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기쁨이 늘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몬트리올한인학교 교장 정 영 섭

학교 연혁

학교 소개

몬트리올한인학교는 자라나는 한인 1.5세, 2세 그리고 3세들에게 우리의 뿌리를 찾고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게 함과 동시에 한국문화를 현지사회에 알리기 위하여 1978년에 설립되었습니다. 1978년 7월 31일 학교법인으로 등록하고 그 해 9월 16일 개교하여 2018년에 개교 40주년을 기념하였습니다. 개교 이래로 마리아노폴리스 대학(Marianopolis College)를 계속 임대하여 사용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최선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1979년 연방정부로부터 공식 비영리 법인단체로 인가를 받았으며 1985년부터 중.고등부 학생들(Secondary 4, 5, 6학년)에게 퀘벡주 교육부에서 인정하는 12학점을 학교 자체에서 수여하고 있습니다.

몬트리올 한인 이민역사와 함께 하고 있는 몬트리올한인학교는 몬트리올대 생명공학과 명예교수로 캐나다 국민훈장을 받은 정영섭 박사가 설립하여 교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한국문화를 알리고 전파하는 한국문화의 산실로서 그 역할을 다 해 왔습니다.

학교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웠던 약 6500 여명의 학생들이 현재 한국계 캐나디언으로 세계 각지의 유수인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인들을 위한 한국어반 외에도 이민자를 위한 영, 불어반과 현지인들을 위한 성인 한국어반이 있으며, 음악, 실내악, 문화, 역사교육과 함께 태권도, 무용, K-Pop, 미술, 수학 등 특별활동 과목 중 한 과목을 선택하여 전문가의 지도를 받도록 하고 있어 학생 및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몬트리올 지역의 이민자들에게 현지 교육시스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이민자들과 그 자녀들의 보다 빠른 현지 적응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에 대한 인성교육을 강조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하여 지구촌이 필요로 하는 민주시민의 자질을 향상시켜 나가도록 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