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가을학기 종업식


지난 12월 5일, 몬트리올한인학교 (Marianopolis College 위치)는 교내 강당에서 내외 귀빈과 학부모를 모시고 2015년 가을학기 종업식을 가졌다.

정영섭 학교장은 인사말에서, 37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몬트리올 한인학교가 최고 수준의 시설과 환경, 다양한 프로그램등으로 격찬을 받고 있음에 감사하며 해외 한인들이 자녀들의 한국어 교육에 더욱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피력하였다. 또한, 이날 종업식을 준비한 모든 학생들과 본교 교사들 그리고 학부모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다음 학기도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 후 모든이에게 즐거운 성탄과 희망찬 새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이어 허진 몬트리올 총영사 겸 ICAO 대사의 축사가 있었다. 허진 대사는 몬트리올 한인학교 특유의 넓고 우수한 시설의 강당에서 조국의 태극기와 거주 국의 캐나다 국기를 함께 걸고 종업식 행사를 진행하는 모습이 굉장히 외교적인 학교로 비쳐진다고 높이 평가하였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성실과 인내는 보람으로 되돌아옴을 명심하여 꾸준한 노력과 수고를 당부하면서 축사를 마쳤다. 이채화 교사의 진행으로 이어진 1부 시상식에서 주 몬트리올 총영사 겸 ICAO 대사상(박해나, 이태현), 아시아 상공회의소 회장상과 장학금 (전지원, 이경복) 및 몬트리올 한인회장상(James Varnell, 이예림), 그리고 2015년 한글날 기념 교내 글짓기 대회 수상자들의 상장 수여식이 있었다.

2부 발표회는 몬트리올 한인학교 성인 한국어 중급반 Brian Levy 와 Jeffery Sisk의 유머러스한 진행으로 시종일관 웃음을 선사했다. 발표회는 하늘 Barroso 학생의 깜찍한 인사말로 시작하여, 이날 몬트리올 한인학교 외국인 학생들의 위상을 드높였고, 한글날 기념 교내 글짓기 대회 우수작 낭독과 고학년•저학년의 합창으로 이어졌다. 합창에서 "우리의 소원", "섬집아기" 등 몬트리올 한인학교 특별활동 음악반 학생들이 가을학기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였다. "파란마음 하얀마음", "옹달샘" 등 유치부 동요 합창에서는 진주 Beaudry-Logique 학생의 즉흥 율동이 보는 이의 마음을 즐겁게 해 주었다. 이어진 꽃잎놀이(특별활동 무용반)에서는 아름다운 한복과 연꽃으로 한국무용을 선보여 참여한 학부모와 내빈들의 많은 박수 갈채를 받으며 분위기를 달구었고, 태권도는 색다른 풍선 격파로 뜻밖의 웃음을 자아 내었으며, 성인 한국어 초급반 Chiara Roy 의 "Let It Go" (한국어 버전) 독창은 다시 한번 외국학생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을 상기시켰다. 2부 발표회의 마지막을 장식한 성인 한국어 반의 사물놀이(영남가락)는 우리 가락의 멋스러움과 흥겨움으로 참석한 모든 이의 보는 즐거움과 듣는 즐거움을 충족시킴으로써 아름다운 막을 내렸다.

발표회를 마치고 내외 귀빈과 학부모, 전교 학생들과 교사들은 학교에서 준비한 피자, 학부모회 (회장 홍승남, 부회장 장동월)에서 준비한 파티 음식과 음료 등으로 다과회를 가지며 전시된 특별활동 미술반 학생들의 솜씨를 감상하였다. 몬트리올 한인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은 2016년 3월 5일 봄학기 개학 때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즐거운 겨울방학을 맞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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