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회 캐나다 동부 지역(퀘벡) 한국학교 협회 교사 연수회 개최

2018년 10월 13일 토요일, 캐나다 동부지역과 퀘벡 한국학교 협회 및 몬트리올 한인학교가 주최한 “21세기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한국어 교육 연구 동향과 방향” 연수회가 초청 강사 김미송 교수님을 통해서 몬트리올 한인학교에서 열렸다. 이 연수회는 재외동포재단과 몬트리올 총영사관 후원과 함께 개최되었다.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한국어 교육연구 동향”이라는 주제하에 (1) 모국어-계승어-외국어의 차이, (2) 계승어의 특성, (3) 계승어의 효과적인 교수법 소개, (4) 과거 한인학교에서 교사로 재직 당시 교수법을 적용했던 사례 공유에 대한 강의가 차례로 진행되었다. 강의 이후에는 캐나다 한글학교 발전 방향에 대한 짤막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기술이 발전함으로써 언어의 장벽이 무너지는 이 시대에, 제2세대의 아이들에게 ‘능력’면을 강조하며 한국어 배움을 유발하는 것이 옳은 방법일까? 캐나다 내의 이민자녀에게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하며 한국어를 배우고 말할 수 있는 가치를 강조하여 동기유발을 준다면 아이들이 성장해 타국에서도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이러한 문제점들은 한글학교 교사연수회뿐만 아니라 다른 행사를 통해서라도, 몬트리올 내 한인 사회 구성원들의 많은 토의와 의견제시가 필요해 보인다.


윤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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